피싱 공격 급증의 배후로 추정되는 생성형AI
사실 Quishing공격은 이전에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 기법이긴 하나, 여기서 문제가 되는 점은 바로 생성형AI를 이용한 Quishing공격이 증가했다는 점입니다.
보안분석가, 보안 전문가들은 특히 ChatGPT가 2022년 11월 말에 공개적을 출시된 이후 수년 동안 LLM의 이중적 용도로 피싱을 발전시킬 수 있는 잠재력에 대해 지적하였습니다.
이러한 우려는 실제 보안전문업체의 한 조사에서 파악되었습니다.
Abnormal Security는 2023년 하반기에 보안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300명 중 80%가 소속 조직이 AI로 생성된 피싱 이메일을 수신했다고 확인하거나 의심된다고 조사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이와 더불어 우리나라 공격위협에 최전선에 있는 북한에서 생성형AI를 악용한 사례가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바로 북한의 국가 후원 위협행위자인 Emerald Sleet로 Kimsuky, Velvet Chollia와 연관되었으며, LLM (대형언어모델)을 사용하여 스피어피싱 캠페인을 실행하였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되는데?
이런 점들을 종합적으로 미루어볼 때, 생성형 AI를 통한 정교화된 피싱공격은 곧 우리나라 기업에 주요이슈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기업은 최신 피싱 트렌드를 숙지하고 상황에 맞는 보안태세를 갖추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QR코드 피싱과 AI가 생성한 피싱 이메일을 대응하려면 직원 대상 새로운 위협에 대한 인지 교육과 이러한 위협을 탐지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 구축 및 방어 체계 구축이 필요합니다.
또한, 회사 및 개인 모바일 디바이스에 대한 감독을 강화해서 직원들이 QR 코드를 스캔한 후 악성 리소스로 연결되는 것을 차단하거나 머신러닝 기반 피싱 차단 체계 구축을 통해 기존 이메일 보안 솔루션의 한계를 넘어선 방어 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레코디드퓨처와 같은 신뢰도 있는 글로벌 보안제품을 도입하여 최신 QR코드 피싱사고를 포함한 다양한 관련 침해 지표(IoC)를 지속적으로 파악해나가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