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은 정말 없는 걸까?
보안 패치를 수행하는 이유는 특정 취약점을 수정하여 보안 위협을 해결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위 사례에서 보듯이, 패치와 업그레이드에는 한계가 존재하며, 제로데이 취약점은 계속 발견됩니다.
이런 이유로 보안 위협은 계속될 것입니다. 특히 해외 지사를 보유한 기업의 경우, 지사를 통해 국내로 접근하거나 내부 기술을 유출하려는 시도가 증가하고 있어, SASE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습니다.
사실 보안 선도 기업들은 이러한 위협을 막기 위해 이미 VPN에서 SASE로 전환하고 있는데요.
SASE가 클라우드 접점에서 자동으로 패치를 수행할 뿐 아니라, 고객사의 게이트웨이와 SASE 클라우드 간의 폐쇄적 연결로 인해 VPN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격 경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국내 선도 기업 중 하나인 A사는 수천명의 임직원에게 CATO Networks SASE를 도입하여 외부로부터의 위협을 효과적으로 차단한 바 있습니다.
A사는 이전에 SSL VPN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구조적 취약성 때문에 공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었고, 지속적인 취약점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A사는 고객 접점을 기존 레거시에서SaaS 형태의 CATO SASE로 전환하여 공격 표면을 제거했습니다. 이는 제로 트러스트 모델을 적용한 방식으로, 사용자와 장치의 신원을 확인하고, 보안 상태를 점검한 뒤 검증된 장치만 접속을 허용합니다.
CATO Networks SASE로 분산된 글로벌 PoP을 통해 트래픽을 처리하며, 차세대 방화벽(NGFW),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TI) 연동, 실시간 네트워크 침입 방지(IPS), 최신 AI 기반의 보안 위협 탐지와 방어, 그리고 DNS 관련 보안 위협 방지 기능을 통해 C&C 공격, 피싱, 랜섬웨어로부터 종합적인 방어를 적용하였습니다.
또한, 자동화된 인프라 업데이트와 중앙 집중식 관리 덕분에 실시간으로 보안 정책을 업데이트하고 변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A사는 보안 위협을 크게 감소시켰으며 안전한 네트워크 접속 환경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